대마도, 1시간 만에 훌쩍 떠나는 특별한 경험!
혹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부산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대마도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늘은 팬스타크루즈의 쓰시마링크호를 타고 대마도로 떠나는 여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팬스타크루즈 쓰시마링크호 완벽 분석
팬스타크루즈는 부산을 거점으로 대마도와 오사카를 잇는 국내 최대 크루즈 여객 선사입니다.
그중에서도 쓰시마링크호는 부산에서 대마도 히타카츠까지 단 1시간 10분 만에 데려다주는 초고속 쾌속선이죠.
2001년에 건조되었지만, 꾸준한 관리로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42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답니다.
매일 운항!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들까?
5월 5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변경되어 더욱 편리하게 대마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팬스타크루즈 홈페이지나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편도 기준으로 주중에는 9만 원, 주말 및 성수기에는 11만 원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다녀오고 싶다면 평일을 노려보는 것이 좋겠죠?
대마도, 어디를 가봐야 할까?
짧은 시간이지만 대마도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인 아소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미우다 해변은 일본의 아름다운 해안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덕혜옹주 결혼기념비나 최익현 선생 순국비를 방문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부산-대마도 여행 준비물 & 꿀팁
대마도는 일본 땅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권이 필수입니다.
또한, 출국 및 입국 시에는 세관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부산항에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팬스타크루즈 홈페이지 또는 여행사를 통해 가능한데, 여행사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무리
오늘 알아본 팬스타크루즈 쓰시마링크호 대마도 여행, 어떠셨나요?
가까운 거리, 매력적인 볼거리, 그리고 편리한 이동까지 삼박자를 갖춘 대마도로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이 여러분의 대마도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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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해결! 대마도 여행 Q&A
Q1. 팬스타크루즈 쓰시마링크호 예약 시 유의사항이 있나요?
A. 네, 해당 상품은 좌석이 바로 확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선사에 좌석 요청 후 '좌석 확정'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나의여행에서 발송하는 좌석확정안내문을 반드시 확인 후 호텔 및 기타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대마도 여행 시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출국세는 얼마인가요?
A. 성인(만 6세 이상) 기준으로 부산-히타카츠-이즈하라-부산 총 40,000원, 부산-히타카츠-이즈하라-부산 총 47,000원입니다.
Q3. 대마도 선박 결항 시 환불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천재지변으로 인한 출발 전 선박 결항 시, 구매하신 승선권은 전액 환불 처리됩니다.
다만, 호텔 예약, 렌터카 등 본 상품 내용 외에 별도로 예약한 사항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예약 확정 후 취소 시에는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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